기초생활수급자 창업지원 대출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기초생활수급자라고 해서 꼭 무조건 취업해서 월급을 받아야 되는건 아니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은 사업을 해서 지금의 생활보다 나아지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거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소득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일반 소액의 비상금대출 같은건 가능할 수 있어도 창업비용을 대출받기는 어렵다.
그럴때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창업지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창업지원 대출은 뭐가 있을까?
예전에는 서울시에서도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서 따로 창업비용을 어느정도 지원하는 사업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것 같고, 미소금융이라는 것을 알아보면 된다.
미소금융 창업자금
미소금융이란, 저소득, 저신용자 중에 사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대출상품을 말한다.
미소금융은 창업자금 말고도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긴급생계자금 이렇게 4가지로 운영되는데 창업자금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 대출한도: 최대 7천만원
- 대출기간: 6년 이내
- 금리: 4.5%
금리가 아주 저렴한게 특징인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도 지원할 수 있다.
간략하게 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다.
① 개인신용평점이 하위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자
* ’23년 4월 기준 KCB 700점 또는 NICE 749점 이하
②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이하
③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요건에 해당
위 3가지 중에서 하나만 해당된다면 지원대상에 적합하다고 보면 된다.
또한 상세적으로 보면 어떤곳에 돈을 쓸지에 대해서 약간의 제한이 생긴다.
1.무등록 사업자로 창업하는 경우
대출한도는 500만원으로 제한되는데, 대신 이자율이 2%로 아주 낮다.
2.생계형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
대출한도는 2천만원까지만 지원이되고 만약 무등록 사업자가 차량을 구입하게 되면 한도는 1천만원으로 제한된다.
차량은 1톤 이하 트럭 또는 상용자동차만 지원된다.
신청은 어디서 하나
미소금융이란 대출은 전국에 있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또는 미소금융지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점과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미소금융 자세히 보기를 참고하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이글을 많은 사람들이 읽지는 않겠지만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되어 있어도 자신의 앞날을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는 당신에게 앞으로의 미래가 밝았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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