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대신 김치냉장고만 사면 안될까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 같다.
그도 그럴것이 예전 김장독 형식의 뚜껑형이 아닌 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많이 나오면서 일반 냉장고 겸용으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냉장고 대신 김치냉장고를 선택한다면 불편하거나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과연 어떻게 사는게 더 합리적이고 나은 선택인지 같이 낱낱이 파헤쳐 보자.
요즘 김치냉장고만 쓰는 사람들
요즘에는 일반 냉장고를 따로 사지 않고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구매해서 냉장고 겸용으로 쓰는 사람들이 있다. 김치냉장고는 뚜껑형과 스탠드형 두가지로 나오는데 스탠드형은 일반 냉장고와 비슷하게 활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김치냉장고는 모든 칸이 자신이 원하는 모드로 따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중실과 하실은 김치, 윗쪽은 냉동식품, 육류, 과일, 음료 등으로 나눠서 보관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지난번에 김치냉장고와 일반 냉장고의 차이점에서 이야기 했듯이 김치냉장고의 성능이 훨씬 우수하기도 하다.
용량부족의 단점?
만약 일반 냉장고를 구매하지 않고 김치냉장고만 구매한다면 가장 큰 단점이있다.
바로 보관용량이 부족할 수 있다는점인데, 사실상 김치냉장고는 일반냉장고에 비해서 식재료를 훨씬더 오래 보관할 수 있고, 더 많은 냉각기능과 더 나은 정온기술이 있어서 장점이 더 많다.

예를들어 삼성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제품같은 경우엔 무려 총 23개의 맞춤보관 모드로 과일,곡물,와인 같은 까다로운 식재료를 개별적으로 보관하는 등의 기술이 있으니 말이다.
냉동고가 부족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들기도 하지만 칸을 지정해서 냉동실도 쓸 수 있고, 신선식품의 경우 훨씬 보관기간이 더 길기 때문에 냉동음식을 쟁여두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크게 문제가 없다.
이런사람들은 김치냉장고만 사도 된다
일반 냉장고가 아닌 김치냉장고의 용량이 큰 제품 하나로 냉장고 겸용으로 쓸 예정이라면 아래와 같은 라이프스타일을 가졌다면 김치냉장고만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음식을 쟁여두지 않는걸 선호하는 경우
- 여러 기능을 이용해 와인, 육류, 채소, 과일 등을 얼리지 않고 오래 보관하고 싶은 경우
이런 분들이라면 같은 공간이여도 성능적으로 훨씬 좋은 냉장고 + 김치냉장고 + 냉동고가 합쳐진 형태로 쓸 수 있다는게 매력적이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요즘같이 혼자 사는 사람, 또는 맞벌이 하는 부부의 경우에는 한끼는 밖에서 먹고 집에서 한끼먹는데 냉동고나 냉장실이 엄청나게 필요할까? 그렇지 않다.
오히려 오래 보관했다가 괜히 상해서 버리는 식품이 많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차라리 김치냉장고를 하나 큰거 사서 잘 활용하는게 더 좋은 소비일 수 있다.
그렇기 위해서는 용량이 어느정도 큰 제품으로 골라야 하는데 몇가지 제품을 추천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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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집에서 음식을 많이 해먹는 시대도 아니고 배달음식도 많이 먹다보니, 이렇게 같은 공간이라도 더 활용적인게 훨씬 낫다.
만약 부족하다면 일반냉장고가 아니라 위에서 추천했던 큰 용량의 김치냉장고와 이런 스탠드형 3도어 기본형 냉장고를 추가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요즘은 뚜껑형보다 이런 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판매율이 훨씬 높다고 한다. 무려 김치냉장고 판매율의 70%나 차지한다고 하니 대세는 확실히 스탠드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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