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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및 청년을 위한 주거비 지원사업 5가지

대학생 또는 사회초년생인 청년들 중 주거비 지원을 위한 제도들이 몇가지 있다.

물론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서 살면 좋겠지만 집안의 사정이 그렇게 넉넉한 편이 아니지만 따로 자취를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 이러한 제도를 통해서 최대한 주거비를 아끼는게 자취 비용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할테니, 각각의 지원사업에 자신 조건이 해당되는지 확인해보고 이용해도록 해보자.

1.행복주택

행복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젊은 계층 또는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서 주택을 지어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보통 일반 시세의 60~80% 정도 수준으로 임대를 할 수 있는데 보증금 + 임대료를 지불하면 된다.

행복주택-입주자격

특징: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상호전환할 수 있다는것인데 예를 들어 임대료를 줄이고 싶다면 보증금을 올리면되고, 보증금을 줄이고 싶다면 임대료를 더 내면 된다.(어느정도 제한이 있고 100만원 단위로 전환가능)

👉행복주택 더 알아보기

2.청년 매입임대

행복주택과는 다르게 이미 지어졌던 건물을 LH에서 매입하고나서 대학생 및 청년을 위해 시중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임대를 해준다. 보통은 월 임대료가 20만원대로 해결되는 정도다.

그리고 매입임대도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상호전활 할 수 있는데, 월 임대료의 최대 60%를 10만원 단위로 증액해서 낮출 수 있다.

청년-매입임대-입주자격

특징: 다가구주택, 원룸, 반지하 등 여러 매물이 있고, 대학생을 위한 기숙사형 매입임대도 있다. 기숙사형은 다가구 주택같은 곳에 2인이 살거나 하는 식인데 더 저렴한 편이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청년 매입임대 더 알아보기

3.청년전세임대

행복주택과 매입임대는 주택의 소유자가 LH인 반면, 이미 소유자가 있는 주택을 LH측에서 계약 체결후 다시 신청인에게 저렴하게 재임대 하는것을 말한다.

만약 신청하고 나서 입주대상자에 선정되면 주택을 자신이 집적 찾고나면 LH쪽에서 전세임대가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한 다음에 계약이 진행되고 그다음에 입주를 하는 방식이다.

청년전세임대-입주자격

특징: 직접 임대할 주택을 찾고 여부도 검토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절차가 까다로운 편이다. 한도내에서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로 계약할 수 있으며 임대보증금은 100만원~200만원 정도 내고, 월 임대료는 1~2% 밖에 안되기 때문에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청년전세임대 더 알아보기

4.희망하우징(SH)

희망하우징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건축한 원룸형, 기숙사형 주택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대학생에게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대학생 전용 주거지원 사업이라고 보면 된다.

현재 주택 소재지와 주거형태는 아래와 같다.

1.연남 공공원룸텔

  • 소재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7길 79
  • 거주형태 : 원룸형(1호 1인)

2.공릉 공공원룸텔

  • 소재지 :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51가길 3
  • 거주형태 : 기숙사형(1호 1~3인)

3.내발산 공공기숙사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서구 수명로1길 131
  • 거주형태 : 장애인전용(1호 1인)

4.공릉 공공기숙사

  • 소재지 :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464
  • 거주형태 : 기숙사형(1호 2인)

5.정릉 희망하우징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로 199
  • 거주형태 : 기숙사형(1호 2인)

6.갈현 공공기숙사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943
  • 거주형태 : 기숙사형(1호 2인), 장애인전용(1호 1인)
희망하우징-입주자격

특징: 임대보증금은 100만원 정도, 평균 임대료는 10만원도 안되는 편이여서 아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서울지역만 있다는게 단점이다.

👉희망하우징 더 알아보기

5.버팀목전세대출(청년전용)

내가 실제로 대학생때는 아니였지만 취업을 하고나서 실제로 이용했던 방법이다. 버팀목전세대출은 쉽게 말해서 내가 자취를 원하는 다가구 주택, 원룸, 아파트 등의 주택을 계약했을때 필요한 임대보증금의 80%까지 아주 저렴한 이자로 대출을 해주는 개념이라고 보면된다.

일반 시중은행에서 받는 대출보다 훨씬 더 저렴한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5천만원을 대출해서 전세계약을 했다고 해보자.

만약 2%의 이자를 낸다면 1년에 100만원, 한달에 약 8만원 정도의 이자만 내면 주거비가 모두 해결된다(물론 관리비는 따로)

특징: 어떤 주택의 형태이던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하지만 신청인이 대학생이라면 대출이 거절되는 경우가 많다.(소득이 없는 상태일 경우) 그렇기 때문에 대학생보다는 취업한 사회초년생에게 적합하다.

👉버팀목전세대출 청년전용 더 알아보기

이렇게 해서 대학생 또는 청년을 위한 주거비 지원사업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5가지나 알아보았다.

자취를 하고 싶은 로망이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게 바로 식비와 주거비인데,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서 주거비를 최대한 아낄 수 있길 바란다.

그리고 다음글은 생활비를 최대한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으니 꼭 읽어보길 바란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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