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폰 15와 15프로를 애플에서 출시를 했다. 기존에 아이폰을 쓰던 사람이라면 아이폰15의 출시소식을 유튜브 알고리즘이나 뉴스기사로 봤을텐데 과연 어떤점이 이전 아이폰14와 다르게 나온것인지 알아보았다.
아이폰 14 vs 15 차이점 파악해보자
가장 큰 주제별로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이글의 중점은 기존에 구형 아이폰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 과연 이번 아이폰이 살만할까, 아니면 굳이 바꾸지 않아도 될 정도인지 알아보았으니 참고를 하면 좋겠다.
디자인
디자인에서 일단 색상을 보자면 기존 14와 조금 다르게 출시가 되었다.
아이폰14의 경우에는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블루, 퍼플, 옐로 그리고 레드까지 6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반면에 아이폰15는 블랙, 블루, 그린, 옐로 , 핑크로 나뉘어진다. 레드색상은 나중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고, 14와 15의 색상차이라고 본다면 그린과 핑크의 출시라고 볼 수 있는데 기존에 퍼플색상을 좋아했던 사람들에게는 안좋은 소식일 수 있을것 같다.
참고로 아이폰15프로 및 프로맥스의 경우에는 블랙티타늄, 화이트 티타늄, 블루 티타늄, 내추럴 티타늄으로 일반 시리즈와 다르게 모던한 색상으로 출시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외부 디자인을 보면 조금더 라운딩 처리를 해서 더 곡선의 느낌이 커졌고, 일명 카툭튀라고 해서 카메라가 조금 더 나온 느낌이다. 물론 케이스를 쓰는 사람이라면 크게 신경쓰일 부분은 아닐 수 있다.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는 전작과 달라진것이 크게 없는데, 한가지 다른점은 화면의 밝기이다.
- 800니트 전체 최대 밝기 -> 1000니트 전체 최대 밝기 (야외에서는 2000니트까지 최대 밝기)
또한 베젤이 좀 더 얇아는데, 아쉬운점은 주사율은 그대로 변화가 없다. 도대체 언제 120Hz를 지원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프로에만 지원했었던 것과 달리 일반 15시리즈에도 추가가 되었다.
충전 단자
사실상, 이게 가장 크게 답답함을 해소한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 기존에 식당이나 술집을 가면 항상 “아이폰 충전기 있나요?” 라고 물어봤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
이제는 C타입 포트가 들어갔기 때문에 갤럭시나 아이폰이나 같은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다. 이게 지금에서야 바뀌게 된게 참 웃음밖에 안나오지만 그래도 바뀌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카메라
카메라는 기존과 다르게 초고해상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변경되었는데, 나같은 일반적으로 카메라를 셀카 또는 일반적 사진을 찍는 사람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는 부분인것 같다.
바뀐게 없는 것은?
기존 아이폰14와 바뀐게 없는건 무엇일까? 바뀌지 않아서 오히려 좋은게 한가지정도는 있고 나머지는 더 개선된게 아니기 때문에 아쉬운점이라고 보면 된다.
1.가격
가격은 기존과 달라지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물가대비 해서 10%정도 비싸질거라고 예상했지만 아이폰15의 가격은 14와 다르지 않게 출시가 된다고 한다. 이점은 참 다행이 아닐까 싶다.이러다가 진짜 핸드폰 기본가격이 150만원을 넘어가기도 할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2.배터리
배터리는 전작과 다를게 없어졌다. 사실상 아이폰을 쓰면서 배터리에 대한 큰 불만은 없었지만 그래도 새롭게 출시된 아이폰이라면 성능을 더 끌어올리는 것 중에 배터리 시간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결국 배터리는 달라지지 않았다.
대략 아이폰14와 15의 차이점을 이야기 해보자면 이정도이다. 사실상 아이폰14를 건너뛰고 15를 구매하려고 했던 사람들에게는 약간은 실망으러울 수 있지만 그래도 가격이 변동되지 않았는데 새로운 버전의 아이폰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은 생각보다 꽤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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