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간혹 좁쌀 같은 두드러기가 났는데 안없어지는 경우가 있다. 안없어지는 것을 보니 여드름은 아닌것 같은데 괜히 피부가 좋아보이지 않아서 뭐가 문제인지 알아보았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얼굴에 좁쌀 두드러기 정체
얼굴에 좁쌀같은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가 있다. 잠시 생겼다가 없어지는 것도 있고 치료를 하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는 것들이 있는데 생김새에 따라 다르게 구분해야 한다.
비립종
비립종의 경우 원인에 따라서 원발성 비립종과 속발성 비립종으로 나뉘는데, 원발성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고 뺨과 눈꺼풀에 주로 발생을 하며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이된다.
반면에 속발성은 원발성과 생김새는 같지만 손상을 받은 피부에 주로 발생하게 된다. 양성의 피부종양으로 보면 되는 미용적인 것에만 문제가 되기때문에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만약 흰색 혹은 노란색의 좁쌀 모양으로 생겼으면 비립종일 확률이 있다.
치료방법은 바늘이나 예리한 칼날 혹은 레이저 등으로 표면에 구멍을 내고 압출기를 이용해서 내용물을 빼내는 것이다.
좁쌀 여드름
일반적은 좁쌀 여드름이 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여드름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데 생기는 원인은 호르몬 문제, 피지의 과다분비 문제 등이 있다. 만약 자주 생긴다면 피부의 보습과 피지관리를 해주는게 좋다.
한관종
땀관종이라고도 불리는 한관종은 에크린 땀샘의 분비관에서 기원한 흔한 양성종양 중 하나인데, 대게 사춘기 이후 여성에게서 잘 발생한다고 한다.
보통 눈 주위, 뺨, 이마 부분과 목에도 발생하기도 한다. 특별한 증상은 없고 유전적인 요인, 호르몬, 당뇨 등이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만약 홍갈색의 형태라 나타나난다면 한관종일 확률이 있다. 치료는 레이저 치료를 보통 하는데 재발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피지샘증식증
피지샘이 정상에비해서 과도하게 증식하게 되면서 얼굴에 작은 황색으로 좁쌀같이 나는 것을 말한다. 원인은 남성호르몬에 의해서 영항을 받을 수 있는데 노란색의 약간 튀어나온 것들이 증상이다.
건강상 딱히 문제는 없지만 미용적 목적으로 치료를 하면 레이저 치료,냉동치료 등으로 제거가 가능하며 피지샘 증식을 억제해주는 약물을 복용해서 치료하기도 한다.
편평사마귀
편평사마귀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다. 손, 등에 발생하기 쉬운데 얼굴에 나는 경우도 있다. 표면이 약간 평평하며 무리지어서 발생하는게 특징이다.
누르스름하고 약가 돌출된상태의 돌기가 여러개 모여있다면 편평사마귀일 수있다.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오랫동안 안없어지는 경우가 있다. 만약 바로 치료하려고 한다면 각질 용해제나 실리실산을 사용하기도 하고, 레이저 시술을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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