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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알못이 1년동안 쓴 오르테 커피머신 단점 후기

나는 커피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있는 편은 아닌데 예전에 선물받은 커피머신이 있어서 그래도 써보겠다고 1년정도 쓴것 같다.

물론 1년동안 매일 썼던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1~2번 정도? 썼던것 같은데 그 커피머신이 바로 오르테 라는 커피머신이다.

커피에 관심이 없으면 무용지물

홈카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그냥 여기서 더 읽지 않아도 된다.

이 글은 커피머신을 하나 살까? 뭘로 살까? 이것저것 커피좀 만들어 먹어볼까? 하는데 오르테 커피머신에 관심을 가지게 된 분들을 위한 커피를 잘 모르는 사람을 후기니까.

오르테 커피머신 정면 모습

일단 오르테 커피머신이라고 누가 커피머신을 선물로 준다고해서 내가 생각 한것은 그냥 캡슐 넣고 버튼만 누르면 커피가 완성되는 그런 기기인줄 알았다.

내가 선물로 받은 제품은 오르테 OCK-351A 이제품으로 알고 있다.

처음에 기쁜 마음으로 포장을 풀어 헤쳤다, 하지만 포타필터, 스팀기능 등 카페에서 알바도 해본적이 없는 나는 어리둥절 했다.

(내가 생각한건 캡슐 넣고 띡 누르면 되는 건줄 알았는데… 그런 분들은 일리 커피머신 이런걸 추천한다.)

쉽게 말해서 오르테 커피머신이 무엇인지 정리해보자면 이렇다.

  • 캡슐커피로 만들어 먹기 가능
  • 원두커피도 가능
  • 파드커피 가능
  • 카푸치노 만드는 우유 스팀기능도 있음

이렇게 복잡하다. 사실상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먹던 나는 쿠팡에서 캡슐 커피를 사서 마시는 것 말고는 다른건 안해봤다.

귀찮아 하는 사람에게는 치명적

처음에는 “그래도 커피를 한번 만들어 먹어볼까?”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점점 안쓰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거라고 본다.

커피 넣는 곳

특히 캡슐 커피인데도 이렇게 손잡이로 되어 있는걸로 끼는것 자체도 귀찮았다, 그것마저도 한번쓰면 설거지를 해줘야 했으니까.

게다가 밑에 분리형 트레이도 닦아줘야 하는 귀찮음이…

이걸 반자동 커피머신이라고 하던데, 내가 앞서 말한 일리 커피머신 같은 경우에는 완전 자동 커피머신이라는거다. 나한테는 자동커피머신이 필요했던 것같다.

결론은 커피 입문자에게 맞는것 같다

나야 뭐, 커피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카페에 우리들이 주로 먹는 것들이 있지 않은가?

카페라떼, 그리고 그 우유로 라떼 아트하는걸 배워보고 싶다거나 여러 종류의 커피를 맛보고 싶고 조금더 알아가보고 싶은 단계?

이정도라면 추천할 것 같다.

게다가 디자인도 아이보리 색이 꽤 이쁜 편인것 같다는 장점은 있다. 하지만 커피를 잘 모르는(커알못) 나에게는 과분한 기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오르테 커피머신 자세히 보기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위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보길 바라며 오늘도 나는 백다방에서 커피를 한잔 사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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