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렌트는 보증금과 선수금 이라는 개념이 있다. 물론 무보증으로 계약을 할 수도 있는데 무보증의 경우에는 신용도가 좋은 사람들에게만 되기 때문에 보증금이나 선수금을 내야만 하는 경우 얼마나 월 대여료 가격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해 보았다.
장기렌트 보증금, 선수금, 선납금 차이는?
장기렌트를 계약할때는 미리 어느정도 돈을 지불해야 하는 보증금개념이 있는데 대부분의 장기렌트 업체에서는 아래와 같은 3가지 종류의 보증형태가 있다.
- 보증금: 계약종료시 돌려 받을 수 있는 비용, 전세보증금과 비슷한 개념
- 선납금: 계약시 한번에 내고 총 렌트료의 일부를 차감식으로 지불하는 개념, 계약 종료시 돌려 받을 수 없다
- 선수금: 선납금과 똑같은 뜻, 업체마다 선납금, 선수금으로 불리는 경우가 있다
이렇듯 보증금과 선납금은 조금 다른데 어쨋든 보증금과 선수금을 냈을때 월 대여료는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자.
장기렌트 보증금 냈을때 월 대여료
참고로 장기렌트 견적을 받았는데, 기본적으로 보험대상범위, 주행약정거리,계약기간 같은 조건들은 똑같이하고 보증금 및 선수금만 다르게 했을때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았다.
보증금률은 40%내는걸로 했고 월 764,000원이 나왔다.
장기렌트 선수금 냈을때 월 대여료
선수금 40%로 지정했을때는 월 475,000원을 내면 된다.
보증금 vs 선수금 총 소모비용
앞서 이야기 했듯이 보증금은 돌려 받을 수 있고, 선수금은 돌려받을 수 없다. 그러나 선수금을 냈을때는 월대여료 내는 금액이 훨씬 저렴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내야하는 금액은 뭐가 더 저렴할까 해서 계산을 해보았다.
- 보증금 총비용: 764,000원 x 48개월 = 36,672,000원
여기서 기존에 냈던 40% 보증금 16,000,000원을 돌려받기 때문에 소요 비용은 약 20,600,000원이다.
- 선수금 총비용: 475,000원 x 48개월 = 22,800,000원
선수금을 냈다면 약 200만원을 더 쓴 것이다. 그렇기 떄문에 선수금이 아닌 보증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선수금은 보통 현금으로 지급해야 되기 때문에 선수금을 내기 어려워서 장기렌트를 찾는 분들도 많은데 선수금을 저렇게 많이 내면 굳이 장기렌트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간편견적은 온라인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SK렌터카 다이렉트 같은 곳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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