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없는 자격증 5가지를 추천해볼까 한다. 요즘같이 고령화 시대, 저출산 시대에 우리들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다.
이제는 60대에도 일을 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옛날이야, 자식들이 어느정도 케어해줬다고 하지만 요즘에는 비혼도 많고, 저출산시대이다 보니까 사실상 자신의 노후는 자신이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정년이 없이 자격증으로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필요성이 큰 자격증은 뭐가 있는지 5가지를 추려보았다.
노후대비, 정년 없는 자격증 필요할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현재 대부분의 나라는 고령화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게다가, 발전하고 있는 과학기술 덕분에 단순노동의 일자리는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는데 노후대비를 위한 자격증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사실상 60세 이후로는 일을 하고 싶어도 취업이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대표적인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격증 같은 경우에도 나이가 많으면 선호하는 구인처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또한 65세가 가까워지면서 정년이 되면 사실상 아무리 기술직이라도 퇴직하는 경우가 많은게 문제인데, 정년이랄게 없이 자격증으로 인해서 노후에 어느정도 일거리가 있을만한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았다.
1.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는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서 중장년층이 가장 많이 응시하는 자격증 중에 하나다. 이게 인기 있는 이유가 다 있는데, 공인중개사는 보수 뿐만 아니라 개업하는데 크게인테리어 비용이 들지 않는 편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영업을 어느정도 해야지 되는데, 부동산거래는 개인끼리 하지 않는 이상 공인중개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소요가 있는 편이고 따로 취업을 한다기보다는 공인중개사업소를 개업하기 위해서 자격증을 따는 사람들이 많다.
2.주택관리사
제2의 직업으로 인기있는 직업중에 주택관리사가 있다. 입주민들의 안전과 권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공동주택을 운영, 관리, 유지, 보수하는 사람을 뜻한다.
매년 시행되는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한 뒤에 주택관리 실무경력을 갖춰야 하는데, 무슨 일을 하냐면 보통 다세대주택을 관리하는 일이 많다.
그 외에도 아파트에 관련된 곳의 취업도 가능하다.
주택관리사의 경우에도 25회 주택관리사 합격자 나이대를 보면 4~50대가 70%이상을 차지한다. 정년이 따로 없기 때문에 60대 이후에도 어느정도 소득활동은 할 수있는게 장점중에 하나이다.
3.관광통역 안내사
관광통역 안내사의 경우에는 언어를 기본적으로 잘해야 하는데 통역 말고도 여러가지 일을 할 수있다.
- 여행비를 산출하고 일정표 만들기
- 예약된 외국인 관광객을 만나 관광지 안내하기
- 입국과 출국에 이르기 까지 관광객의 일정에 대한 편의를 제공
- 관광지를 안내하며 통역하기
- 집합시간 장소, 당일 일정 등 확인하고 관광객들에게 사전공지와 함께 일정 준비
이것또한 국가자격증인데, 현재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직업의 수요가 많아질거라고 예상이 된다.
4.반려동물 관리사
미국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2명중 1명이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현재 1인가구로 살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반려동물 관리사는 반려동물의 품종별 특성을 잘 이해하고 위생과 질병예방관리와 함께 미용관리까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담당자를 말한다.
취업은 보통 동물병원, 백화점, 분양샵, 애견용품전문점, 동물보호소 등 반려동물에 관련된 모든 곳을 알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약 반려동물을 좋아한다면 이 자격증을 알아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5.소방시설 관리사
소방시설 관리사는 소방대상물의 방화관리업무를 대행하는데, 보통 소화전이나 스프링쿨러 등 설치기준과 안전기준에 적합하도록 유지하는 일을 한다.
소방시설관리사는 기술사, 소방설비 자격소지자, 위험물 자격소지자, 산업안전기사, 소방안전관리자등의 자격을 소지하고 실무경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 자격증은 시설과 관련된 일에 있어서는 항상 필요한 인재이기 때문에 취업도 크게 걱정이 없고 연봉도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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