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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보험 종류 3가지, 어떤점이 다른지 비교 해보기

2020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체 가구중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300만 가구가 넘는다고 한다. 그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많다는 것인데, 이번시간에는 펫 보험 종류 3가지와 어떤점들이 다른지 보기 쉽게 비교해 보았다.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펫 보험 종류

펫보험이란

펫보험은 사람들이 실손의료보험(실비보험)처럼 다쳤을때 실제로 든 치료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을 말한다. 애견보험도 있지만 펫보험을 칭하는 것은 강아지, 고양이가 보장되는 것이다.

반려동물들도 결막염, 원인불명의 구토, 슬개골 탈구 등 여러가지 건강상의 문제로 동물병원을 찾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로 치료를 하고나서 보험료 청구를 통해 보상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펫 보험 종류 3가지

전세계적으로 점차 커지고 있는 펫보험 시장 못지않게 우리나라도 여러 업체에서 펫보험을 출시하였다. 대표적인 펫보험을 3가지로 추려 봤으며 어떤점이 다른지 비교해 보았으니 자세히 알아보자.

현대해상 하이펫

가입자격반려견 또는 반려묘의 신규 가입 나이 생후 61일부터 8세까지
보험기간1년,3년
보험료 납입주기일시납, 분납(12회, 36회)
상품구분순수 보장성 상품( 만기시 환급금 없음)

현대해상의 펫보험은 질병, 상해로 인한 ‘동물병원 치료비’ 가 보장이된다. 3년 가십시에는 피부질환, 구강질환, 슬관절 및 고관절 탈구 질환에 대한 치료비도 보장이되는데 배상책임 및 장례비용도 함께 보장이 된다.

보험금 지급사유는 아래와 같다.

  • 슬관절 및 고관절 탈구 관련 질환(개)
  • 피부관련질환(개)
  • 구강관련 질환(개)
  • 구강관련 질환(고양이)
  • 비뇨기질환(고양이)
  • 반려동물 장례비 보장: 사망시 위로금 15만원 지급
  • 책임손해보장 특별약관: 반려동물의 행위에 기인하는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장해 및 타인 소유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힌경우 1사고당 500만원 한도(자기부담금 3만원)
  •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보험금 지급 사유 발생시: 보상비율 70%, 수술 연 2회한도 회당 150만원, 입통원 각각 연 20일 한도 회당 15만원

보험료는 각각 다를 수 있지만 1년기준으로 반려견의 경우 약 60만원, 반려묘의 경우 약 40만원으로 예시 표를 확인했다.

삼성화재 반려 애니펫

가입자격생후 60일 부터 만 8세까지 가능
보험기간1년, 3년
보험료 납입주기일시납, 분할납
상품구분순수 보장성 상품

반려견의 동물병원 의료 실비를 20세까지 길게 보장한다는게 특징이다. 또한 고양이와 강아지 따로 구분되어서 가입해야 된다.

참고로 신규로 가입하는 경우 질병은 대기기간 30일(암, 백내장, 녹내장, 심장질환, 신장질환, 방광질환, 및 각 종 결석은 90일)이며 보장내용은 아래와 같다.

  • 의료비(피부병보장 포함)
  • 수술비용확대보장: 반려견, 반려묘의 상해/질병으로 수술 시 당일 발생한 수술비 확대보장
  • 사망위로금
  • 피부병 보장: 피부병(외이염 포함) 으로 인해서 치료시 치료비 손해 보장
  • 슬관절 수술(개): 슬개골, 고관절 탈구로 진단되어 수술한 경우 당일 발생한 수술비
  • 배상책임: 반려견으로 인한 배상책임손해

여기까지보면 보상범위는 보험사마다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데 반려견의 경우 보험료는 1년 기준으로 약 45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자기부담금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배상책임 자기부담금 10만원)

메리츠화재 펫퍼민트

가입자격생후 91일 이후 ~ 만8세 이하 반려동물
보험기간3년
보험료 납입주기3년
상품구분순수 보장성 상품

메르츠 화재의 펫퍼민트 보험상품도 다른 상품들과 보장내용을 크게 다를게 없었다.

만20세까지 보장이가능하고 보험료를 예상으로 계산하보면 반려동물의 나이마다 다를 수있지만 보통 1년에 40만원정도로 보면 된다.

메리츠 화재의 펫퍼민트는 타사와는 조금 다르게 자잘한 헤택이 더 많으편이다. 메리츠에서 안내하는 병원에서 치료를 하게 되면 현장접수가 가능해서 조금 더 편리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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