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여행을 가거나 잠시 해외에 거주중인 분들 중에서 현지에서 맥북이나 아이폰같은 기기를 구매하고 한국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기기 값도 나라마다 조금씩 다를 수 가 있는데, 그렇다면 애플케어 가격은 다를까?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가격이 다르다. 그럼 어떻게 다른지 미국이랑 비교해 보자.
가입방법과 가격 차이
미국을 예시로 알아봤는데, 가입방식이 조금 다르다.
한국에서는 아이폰의 경우 2년동안 보장이되는 방식이라면 미국의 경우에는 월간 구독, 연간 요금제 이렇게 두가지 방법으로 가입하는 방식이 있다.


위사진은 아이폰에 대한 애플케어의 가입내용인데 한국에서는 2년, 미국에서는 월간, 연간으로 나뉜것을 볼 수 있다.
만약 환율이 1400원이라고 했을때 아이폰16프로의 경우 2년간 약 39만원으로 환율 생각했을때 미국이 더 비싼편이다.(그리고 미국은 가격에 세금이 붙지 않은 상태의 가격이다)
참고: 원칙적으로 기기를 구매한 국가의 애플케어플러스만 가입할 수 있다고한다. 모델이 다르면 수리 접수가 안되는데 아이폰같은 셀룰러 제품들이 보통 그렇다고 하니, 애플케어는 오래 또는 자주 머무는 곳에 맞게 가입하는게 좋을 듯 하다.
보장범위와 본인부담금
애플케어에 가입했다고 무조건 수리하는데 무료는 아니다. 수리가 끝난후 어느정도 자기가 부담하는 금액이 있다.(돈도 저렇게 받아가는데 자기부담금은 좀…)
보장범위 역시 국가마다 수리항목이 아주 조~금다르다.
예를 들면 ‘분실 및 도난 보장’이라는 플랜(따로 또 가입)이 미국에는 있는데 한국에는 없다. 미국이나 영국 등 일부국가에서만 되는걸로 알고 있다.


홈팟의 경우도 한국은 따로 공식적으로 출시되지 않았기때문에 애플케어도 없는걸 볼 수 있다.
그리고 위 사진에서도 나와 있듯이, 한국은 세금포함 가격이다. 다른 나라는 세금이 포함된걸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점을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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