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디서 써야 하지?” 하는 질문, 한 번쯤은 다들 해봤을 거다.
“대형마트는 안 된대?”, “배달앱으로도 안 되는지?”
이런 궁금증 많지만, 정작 정확한 정보 듣기 힘들 때가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통시장, 동네마트, 소규모 매장,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에서 쓸 수 있다.
하지만 대형마트, 백화점,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면세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즉, 연 매출 30억 이하의 소상공인 업소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왜 이런 제한이 있을까?
- 지원 목표가 소상공인·자영업자라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고생하는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가 주목적이다.
그래서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만 사용 가능하게 제한한 것. - 대형 유통·온라인은 제외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전자제품 매장, SSM,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배달앱에서도 매장이 직접 사용하는 카드 단말로 결제하면 이용 가능하다. - 프랜차이즈라도 ‘가맹점’이면 가능
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에서도 가맹점이면 사용 가능하다.
단, 본사 직영점은 불가하다.
사용처 정리
| 구분 | 사용 가능 업종 | 사용 불가 업종 |
|---|---|---|
| 전통·동네 업종 |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약국·의원 등 | 대형마트, SSM, 백화점, 면세점, 대형 전자제품 매장 |
| 프랜차이즈 | 가맹점(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 | 프랜차이즈 본사 직영점 불가 |
| 서비스업 | 교습소·학원, 약국, 의원, 택시 등 일부 가맹 서비스 가능 | 유흥·사행업종, 상품권 판매점, 귀금속, 보험, 공공요금 등 |
| 온라인·배달 | 배달앱에서 매장 단말기로 결제하면 가능 |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간편결제 불가 |
※ 연 매출 30억원 이하 조건 충족 필요
※ 택시, 교습소, 학원 같은 경우 지역 및 단말기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스티커(사용처 표시) 확인 필수
사용 가능 업종 예시와 주의사항
- 전통시장, 동네마트: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 편의점/카페/치킨집 등 가맹점: 프랜차이즈라도 가맹점이면 가능
- 교습소·학원·미용실·안경점·약국·의원: 작지만 필요한 동네 매장
- 택시: 일부 가능 – 스티커·단말기 확인 필요
- 배달앱: 매장 단말 결제는 가능하지만, 앱 내 간편 결제는 불가
“택시에서도 쓸 수 있다고 하던데”
직접 타기 전에 쿠폰 스티커 있는지, 단말 방식 확인하는 게 좋음.
실제 사용시 참고할 점
- 결제 전에 스티커 먼저 확인
매장 입구나 계산대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스티커 부착 여부 체크 - 온라인 등록 간편결제 연동
N페이, 삼성페이 등에 카드 등록하면 QR로도 결제 가능 - 카드사 혜택은 그대로 적용
카드에 바로 충전되기 때문에 포인트, 할인, 실적 인정 모두 정상 반영된다 - 기한도 있음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됨
사실상 많은 곳에서 쓸 수 있기 때문에 알차게 써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