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대출을 받을때 금융사에서는 고객의 신용점수를 필수적으로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 두가지의 점수가 다른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둘다 관리하는게 좋을까요? 이러한 궁금증이 생겨서 이번글에서는 KCB NICE 차이는 뭐가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KCB NICE는 뭐하는 곳일까?
우리가 대출을 받을때 금융기관에서는 돈을 빌려줄 사람의 신용도를 판단해야됩니다. 당연히 이사람이 빌려준 돈을 갚을 능력이 되는지, 이전에 어떤 문제가 없었는지 알아야 겠죠.
개인신용평가회사에서는 개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신용을 등급으로 나누었지만 현재는 점수제로 이용이 되고 있죠.
이 점수를 통해서 그 사람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기에 문제가 없는지, 판단하는 기준이되는 것이고 금융사들은 KCB와 NICE 에서 산정된 점수를 받아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기전 자료로 활용하게 되는것이랍니다.
KCB와 NICE 차이는?
대부분의 금융사들은 이 두곳의 신용평점을 모두 참고하기 때문에 두곳의 신용점수를 잘 관리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이 두곳은 평가를 하는 기준이 조금 다르며 그에 따른 점수도 다르게 산정이 되죠.
하지만 두곳 모두 큰 틀은 비슷합니다. 그사람의 상환이력, 부채수준, 거래기간, 신용형태, 비금융 항목을 보고 점수를 메기는데 여기서 점수를 반영하는 기준이 다른것입니다.
그래서 신용점수를 조회해보면 각 각 다른 점수가 나오는게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점수의 산정방식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날 수는 있어요.
항목별 평가기준
구분 | KCB | NICE |
---|---|---|
상환이력 | 21% | 28.4% |
부채수준 | 24% | 24.5% |
신용거래기간 | 9% | 12.3% |
신용거래형태 | 38% | 27.5% |
비금융/마이데이터 | 8 | 7.3% |
이렇듯 큰 차이는 아니지만 분명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각 신용평가사별로 비중이 높은게 있으니 특정 한곳의 점수를 높이고 싶다면 해당부분을 생각해서 관리해주는게 좋습니다.
대출시 한곳만 보는 곳도 있나?
확실히 한곳만 보는지는 금융사마다의 내부기준이 있겠지만 예를들어 1금융권의 비상금대출 이용조건을 봤을때 당행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고객이 되어야 한다고 나와있죠, 여기서는 KCB신용평점을 이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을 한곳에서만 비교해볼게 아니기 때문에 여러곳에서 KCB와 NICE의 신용평점을 골고루 높게 유지하는게 금융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입니다.
만약 신용점수가 낮아서 시중은행권의 신용대출이용이 어렵거나 높은 금리를 이용해야 할 수 밖에 없다면 신용점수가 낮아도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정부지원 대출을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출을 여러가지가 있으며 조건만 맞다면 시중에서 일반 은행재원의 대출을 받는것보다 더 저렴한 이자를 내면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금리로 이용하고 싶다면 정부지원 저금리 대출을 참고하셔서 이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낮은 이자를 생각하신다면요.
이번시간에는 KCB와 NICE 차이는 뭐가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