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맥북은 크게 2가지로 분류가 된다. 맥북에어와 맥북프로로 나뉘어지게 되는데 간단히 말해서 프로는 전문가용, 에어는 일반 사용자용으로 볼 수 있지만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따라서 에어를 구매할지 프로를 구매해야할지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나도 예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가장 깡통이라고 불리는 기본모델을 구매했다가 후회를 한적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맥북을 구매하려고 하지만 에어가 좋을지 이왕 구매할거 프로를 구매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맥북을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
M3 맥북에어와 맥북프로의 차이
사실상 맥북은 가장 저렴한 맥북에어라고 해도 중저가의 브랜드는 아니다. 제일 기본모델의 출시가는 159만원이기 때문에 중저가 노트북을 찾는 사람에게는 부적합할 수 있다.
하지만, 맥북에어만 하더라도 정말 만족할만한 성능과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매하고 싶은 매력이 높은건 확실하다.
만약 이렇게 매력적인 맥북을 구매할 것이라면 노트북을 별로 구매해보지 않은 사람도 이해하기 쉽도록 차이점을 하나하나씩 구분해 놓았으니 참고해서 구매했으면 좋겠다.
외관
📌맥북에어의 경우
| 구분 | 내용 |
|---|---|
| 색상 |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
| 크기 | 13인치, 15인치 |
| 무게 | 1.24kg, 1.51kg |
| 쿨러팬 | 없음 |
맥북에어의 경우 성능은 프로보다는 못하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무게가 더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15인치의 경우 맥북프로 14인치와 무게 차이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가격대만 맞는다면 맥북프로14인치를 고려해 볼만하다.
그리고 에어의 경우는 쿨러팬이 따로 없는데 내부온도가 80도 이상이 되면 회로보호를 위해서 쓰로틀링이라는 현상이 생기는데, 이것을 줄이기 위해서 쿨러팬이 있는것이다. 맥북프로에는 이게 있지만 에어는 없다.
하지만 맥북에어를 쓰고 있는 입장에서 팬이 없어서 좋은점은 정말 작은 소음도 없다는것이 장점이다. 다만, 맥북에어로 고성능 프로그램을 쓸 예정이라면 발열이 심해지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맥북프로의 경우
| 구분 | 내용 |
|---|---|
| 색상 |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스페이스 블랙 |
| 크기 | 14인치, 16인치 |
| 무게 | 1.55kg, 2.14kg |
| 쿨러팬 | 있음 |
맥북프로의 경우 CPU가 어떤 칩셋이냐에 따라서 외관선택도 달라질 수 있다. 맥북프로의 칩셋은 총 3가지가 있는데 맥북프로중에 M3칩셋은 스페이스그레이, 실버 이 둘중에만 선택이 가능하고 M3 Pro/Max 칩셋으로 구매할때는 스페이스블랙과 실버 이 두가지 중에서만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을 참고하자.
성능뿐만 아니라 세세한 부분도
당연히 맥북에어보다는 맥북프로의 성능이 압도적이다.
그리고 사실, 기본적인 동영상 편집, 코딩, 웹 디자인 정도는 맥북에어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맥북프로를 구매할 정도라면 이미 성능차이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노트북으로 돈을 벌 정도이거나 한번 구매하는거 좋은거 사야지 하는 마음이 아니라면 맥북에어를 추천하지만 일단 부가적인 차이점은 뭐가 있는지 봤다.
성능을 떠나본다면 두 모델의 큰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
| 구분 | 맥북에어 | 맥북프로 |
|---|---|---|
| 디스플레이 | 레티나 디스플레이 | 미니 LED 디스플레이 |
| 오디오 | 4스피커 | 6스피커 |
| 포트구성 | 썬더볼트 USB 2개 | 썬더볼트 USB 3개, HDMI포트, SDXC 카드 슬롯 |
이런 차이점들이 있다. 디자인은 그렇게 다르지 않지만 성능과 무게, 크기 뿐만 아니라 이런 세세한 차이들로 인해서 사용감이 달라질 수 있다.
만약 동영상편집이나 사진편집 등 디자인 관련일을 한다면 디스플레이의와 포트구성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일반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미니 LED 디스플레이로 색감의 차이가 있고, 최대 밝기도 일반 맥북에어는 500니트까지만 지원되지만 맥북프로의 경우 1000니트 지속 밝기를 지원한다.
그렇기에 디스플레이는 확연히 다르다. 그렇지만 맥북에어도 충분히 좋은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기에 일반 사용자들이 처음 맥북을 구매했을때 화면이 정말 좋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이다.
그렇기에 가격대비 성능을 잘 생각해봐야 할 듯 하다.
가격
| 구분 | 가격 |
|---|---|
| 맥북에어 13인치 | 159만원 부터 |
| 맥북에어 15인치 | 189만원 부터 |
| 맥북프로(M3) 14인치 | 239만원 부터 |
| 맥북프로(M3 Pro/Max) 14인치 | 299만원 부터 |
| 맥북프로(M3 Pro/Max) 16인치 | 369만원 부터 |
맥북에어와 프로의 가장 기본모델의 시작가격은 위와 같다. 물론 M3맥북에어는 출시가격이 159만원이지만 개인적으로 M2맥북에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맥북에어는 가격이 139만원으로 내려갔을 뿐만 아니라 오픈마켓으로 구매하면 추가할인과 카드할인까지 혜택을 받는다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수도 있다.
만약 맥북에어로도 충분하다면 M3 맥북에어가 아닌 M2맥북에어도 가격을 확인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맥북에 관한 아래 내용도 추천해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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